18:06
[익명]
수학이 싫어지고 힘들어요 수학이 싫어죽겠어요 끝없이 반복되풀이 하고 할 것은 또 좀 많은
수학이 싫어죽겠어요 끝없이 반복되풀이 하고 할 것은 또 좀 많은 것도 아니고 정말 힘들어서 죽겠어요 지금은 수학할 추진력을 잃었어요 그래서 더 이상 나아가지도 못한 체 진도가 거의 나가지 않고 있는 상태예요 가슴이 답답한 것이 내려놓고 싶은 마음도 불쑥불쑥 들고 그럴 때면 마음을 놓치지 말아야 겠다고 다시 정신을 바짝 차려요 아이고 정말 수학에는 왕도가 없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다들 어떻게 할까요 힘들고 수학이 싫어질 때는 어떻게 이겨낼까요? 혼자서 수학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없으니 더 힘든 것 같아요 저도 인내력이 좋은 편인데 수학을 단지 해야한다는 마음만으로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아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싫으면 그만두면 돼지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수는 없지 않겠어요? 어떻게 지금까지 해왔는데 말이죠 이럴 때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수학을 십년이상 하는 사람들은 정말 어떻게 할까요? 아 수학이 점점 싫어지고 힘든 것도 자꾸 이겨내기가 힘들어지고 있어요 누가 짧게 이런 고비를 이겨내는 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수학 교육은 참 무식하고 재미가 없죠.
공식을 달달 외우고 끊임없이 문제를 풀어야 하죠.
문제푸는 기계입니다.
그렇게 공부해도 우리나라에서 필즈상 딱 한 명 나오고 아무도 상 못받았습니다.
우리가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수학이 일종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과학쪽에서 많이 쓰죠. 천문학에서도 쓰고, 건축에서도 쓰고. 돈계산도 일종의 수학이고 심지어 옷 만들때도 도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계산기라는 훌륭한 도구가 있는데도 아직도 손으로 계산하게 만드는 한국 교육이 노답인거고
질문자님이 질려버린 게 당연합니다.
그냥 이런게 있구나 하고 알아두시면 되고요
원리를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수학은 철학이라 원리 이해 못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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