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이 여자는 남자가 챙겨줘야하고 보호해줘야 한다 이런 마인드가 좀 강한편인데연애도 많이 해보고 연애하면 어차피 밖에서 만나고뭐 같이 자도 하루 이틀이니까 챙겨주고 했는데 전 여친 같은 경우는 좀 달랐습니다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챙겨줘야된다는것은 요리도 포함입니다식사를 제가 무조건 챙겨야 하는?.. 아니 물론 제가 퇴근하고 오면 같이 사는 여자친구가 해주면 좋겠지만움직이지를 않으니까 제가 한거라고 생각이 들어요.아무튼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고 하는데 여기서 생각이 안나야하는데 이와중에도저는 또 미안함 감정이 드는것입니다왜냐하면 제가 일하거나 약속이 있으면 혼자 알아서 밥해먹고 해야하는데 제가 못해준것에 대한 미안함?..그런 성격이에요 지인들 사이에서는 저는 헐크 호랑이인데여자친구들에게만큼은 그냥 온순한 곰?그정도인데..제가 너무 잘해줘도 당연하게 받는 사람이 있고 그걸 또 고맙고 미안하게 표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저는 당연히 고맙고 미안하다는 표현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맞는데왜 잘해줘도 제가 그 당사자에게 미안함을 갖고 사는걸까요..즉 10번중 9번 잘해주고 1번만 못해도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상대방의 자립을 존중하고 서로의 역할을 나누어 보세요